한국과 중국이 동북아평화체제 실현 주도해야



 

이해찬 의원은 지난 11월 26~28일 동안 중국 텐진의 남개(난카이)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동아시아재단-남개대학 한중협력포럼에 초청되어 "바람직한 한중 외교관계"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습니다.

 

시진핑 정부 들어 텐진은 징진지(베이징,텐진,허베이성) 프로젝트, 일체화 협동발전 전략, 빈해신구개발, 국가자주혁신시범지역 지정, 북방유일의 자유무역시범지역 선정 등 5대 국가전략의 교차 지역으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도시입니다. 또한 텐진은 중-러-몽과 남북한, 한-중-일을 잇는 동북아 중심에 위치하여 국제정치에 있어서도 중요한 지역입니다.

 

  한국의 동아시아재단은 텐진에 위치한 중국 명문 남개대학과 공동으로 제2회 한중협력포럼(주최 및 주관 : 동아시아재단, 남개대학,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토연구원)을 개최하였습니다. 남개대학은 핑퐁외교로 냉전 화해의 물꼬를 텃고 중국 인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저우언라이(주은래) 주석이 다닌 학교로 유명합니다.

 

 지난 해에 이어 한국과 중국에서 정관학계를 포괄하는 오피니언 리더들과 정책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외교안보, 중국 정치경제와 동북아 지역협력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층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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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진원 남개대학 당서기와 환담 - 중국은 공직보다 당 직책이 서열이 더 높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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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안춘화 텐진시 상무부시장과 환담 - 현재 텐진 시장은 공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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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의원 오른쪽으로 쉐진원 남개대학 당서기, 자오치정 전 중국전국정치협상회의 외사위원회 주임,

궁커 남개대학 총장

 이해찬 의원 왼쪽으로 권오규 전 경제부총리, 김성환 전 외교부 장관, 문정인 연세대 교수,

조원동 중앙대 석좌교수, 강은봉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사무총장, 김동주 국토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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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하는 이해찬 의원>

 

지난 20년 동안 돈독한 관계를 성숙시켜온 한국과 중국은 이제 동북아평화체제를 실현하는데

주도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역사를 길게 바로 인식하고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100년이 되는 2045년까지는 동북아에

새로운 평화구조를 정착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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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해서 상호의존도를 높여야 합니다.

경제적, 인적,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져 서로 의존하지 않으면 안되는 관계로

발전하면 전쟁은 거의 불가능해집니다. 

한국과 일본의 기술력, 중국의 생산력과 시장, 북한의 노동력은 

세계 어느 지역에도 뒤지지 않을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동북아는 각 국의 협력 정도에 따라 부동의 세계최대 경제권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곳입니다.

동북아 각 국이 평화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협력과 신뢰의 기반을 마련하고

전면적인 상생의 길로 나선다면 동북아의 번영은 약속된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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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의 질문에 답하는 이해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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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자유롭고 행복을 누리는 동북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선결과제는 '평화'입니다.

수천년 인류 역사는 평화가 협력과 번영의 가장 중요한 인프라임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세계 2차 대전과 한국전쟁의 현장이자 냉전의 최전선이었던

동북아시아야말로 협력과 번영을 위한 평화체제가 절실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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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발표 참석자 단체사진>

 

* 기조연설문 첨부 (실제 연설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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