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4시간 어린이 응급실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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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4시간 어린이 응급실 생긴다

 

[17.02.14] 세종시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

 

 

세종시에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드립니다.
바로바로 어린이들을 위한 24시간 응급실이 생긴다는 낭보입니다.


2월 14일 이춘희 세종시장님과 충남대학교병원 송민원 원장님이 세종시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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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현재 인구 약 25만으로 신도심 개발이 한참 이루어지고 있는 도농복합형 도시입니다. 그런데 대학병원급 종합병원이 없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응급) 인프라가 부족한 형편입니다.
젊은 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합계 출산율이 1.9로 전국 1위로 유아, 아동인구 많아 소아전문 의료인력 수요가 많습니다. 그러나 지역응급의료기관에 상주 의료 인력이 확보되지 않아 야간에 10세 이하 소아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모두 대전 등 인근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지역 내에 24시간 10세 이하 소아를 위한 전담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고 지난 총선에서 이해찬 의원이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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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이해찬 후보 선거 공보물 중

 

 

이해찬 후보는 임산부의 임신계획부터 맞춤형 검사와 종합상담을 진행하는 맘스클리닉과 아이의 갑작스러운 병치레를 담당하는 24시간 응급실을 갖춘 어린이 전문 종합의료센터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당시 신도심 지역 부모들의 큰 호응과 기대를 받았죠.


선거 이후 이해찬 의원실과 세종시청은 공약 실행을 위해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어린이 전문 종합의료센터 설치를 최종 목표로 하되 시급한 사안부터 실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첫 출발점이 충남대병원 세종의원에 24시간 어린이 응급실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현재 충남대병원 세종의원에는 의사 2명, 간호사 4명이 근무하면서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소아응급 의료진이 없어 어린이가 응급실을 찾아도 대전에 충남대병원으로 이송시키는 수밖에 없는 현실이었습니다.
세종시와 충남대병원은 어린이 응급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한 세종시와의 협의를 통해 응급의료 전문의 3명을 추가 배치하여 총 5명이 24시간 동안 10세 이하 아동에 대한 응급의료를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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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충남대병원 응급의료체계 업무협약서 일부
 


전에는 어린이 응급환자가 세종의원에 이송되어도 1차 응급진료를 할 수 없어 곧바로 대전이나 청주의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되었는데 이제는 응급의학 전문의가 상주하면서 1차 응급처치와 함께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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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24시간 응급의료체계에 필요한 경비 일부(연간 4억 5천만원)를 지원하기로 하였는데요, 이를 위해 작년 말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를 개정하고 2017년도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아동응급진료가 워낙 전문 의사선생님을 구하기도 힘들고 수익성도 낮아서 재정지원이 없으면 민간이 자체로는 운영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쓰는 예산이니 아깝지 않겠죠?

이제 밤에 갑자기 아이가 아프면 걱정 말고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충남대병원 세종의원(044-960-5000)을 찾아주세요.
(홈페이지
https://www.cnuh.co.kr/sejong/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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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

 


이러한 어린이 응급의료체계는 2019년 500병상 규모의 충남대학교 세종병원이 개원하면 더 발전된 형태로 이전될 예정입니다. 종합병원이 설립되면 응급진료와 수술 등 2차 진료, 입원이 통합되어 이루어질 것입니다.

 

여성을 위한 맘스클리닉도 추진 중입니다. 세종시와 협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 새롬동 가족복지지원센터에 남부통합보건지소를 설치하여 이곳에 아동모성보호센터, 건강증진센터 기능을 두기로 했습니다.
신도심의 영‧유아 보건의료와 임산부, 육아 서비스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추어 사실상 임신과 출산, 육아, 보육 등 생애주기 과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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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에 설치될 가족복지지원센터 조감도
 


올해 이해찬 의원이 공약한 어린이 전문 종합의료센터 설치는 아니더라도 핵심내용인 24시간 어린이 응급실과 맘스클리닉 설치는 현실화됩니다.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행정절차와 재정여건을 따져서 하다 보면 너무 늦어지게 되어 우선 분리하여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운영하면서 부족한 점은 개선해 나갈 것이며 최종적으로는 어린이 전문 종합의료센터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신도심만 말씀드렸는데 조치원 등 세종시 북부권 응급의료체계도 함께 개선되었다는 점 알려드릴게요.
조치원에 있는 효성세종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이었는데 작년에 국비 지원이 중단되면서 응급실 운영도 중단될 위기였는데 세종시가 운영비 일부(연간 2억원)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의사 2명, 간호사 6명 규모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세종시 어린이와 세종맘들을 위해 열일한 이해찬 의원에게 엄지척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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