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최고위원회의


2018.08.29.

경북 구미시청 상황실

2차 최고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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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지도부가 취임해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이곳 경북 구미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당대표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찾아 박정희, 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였고, 오늘 박 대통령 고향인 구미에서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분단 70년을 청산하고 평화공존의 시대를 열자는 의미도 있고, 이제 우리당이 전국적 국민정당으로 대구 경북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역의 요구에도 부응하기 위해 첫 번째로 찾아왔습니다. 먼저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장세용 구미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대구경북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지역현안을 여러 건 보내오셨습니다. 열정과 욕심이 대단하십니다. 다 들어드릴 수는 없겠지만 가능한 한 당에서 할 수 있는 최대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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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반세기 대한민국 수출 1번지, 전자산업 메카였던 구미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때 전체 수출의 11%까지 차지하였던 구미 경제는 이제 수출의 4.9% 정도로 축소되었습니다. 구미공단의 연간 생산규모도 201371조에서 지난해에는 44조로 줄어들었고, 올해는 더 줄어들어 30조 원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구미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지역 전체의 문제입니다. 단순히 경기부양 대책이나 대규모 대형사업으로 대응하는 정도를 넘어, 근본적이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꿔나가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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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의 첫 번째 구미시장인 장 시장님은 시민사회 활동을 오래 하셨지만 도시재생 전문가로서도 명성이 아주 높으신 분입니다. 침체된 구미를 부활시키고 활력을 불어넣을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좌우가 없고, 동서의 구분도 있을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집권여당이라는 막중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더 많은 노력과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저 또한 전당대회 과정에서 말씀드린 대로 민생경제연석회의를 가동하고, 대구경북 지역을 특별관리 지역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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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년일자리 문제에 예산과 정책을 각별히 지원하겠습니다. 올해보다 9.7% 올린 내년도 470조원의 예산이 편성했습니다. 중산층과 서민의 삶을 안정시키고 혁신 성장을 이끌어갈 과감한 재정전략입니다. 어제 발표한 내년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삶과 질 향상에 집중한 예산으로, 민생경제 안정을 핵심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기조는 세입과 세출의 균형을 이루어 잘 짜인 것 같습니다. 특히 일자리 예산에 사상 최대 235천억 원을 투입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R&D 예산이 금년으로는 처음으로 20조를 넘었지만 아쉽게도 증가율은 3% 정도로, 좀 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지 않은지 살펴보겠습니다. 기업 스스로가 경쟁률을 높이는 노력이 첫 번째이지만 지금처럼 기업투자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는 정부가 선제적인 투자를 해야 합니다.

 

특히 인재양성은 우리 같은 소규모 개방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재정사업입니다. IMF 위기 상황에서 집권한 민주당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만들어 민생을 구제했고, 동시에 IT사업을 일으켜 벤처 1세대 성공신화를 견인한 값진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산층과 서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동시에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혁신기술과 기회를 만들어낸다면, 성장한계에 다다른 대한민국 경제에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내일은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금요일은 의원 워크숍, 토요일에는 청와대에서 의원단, 부처장관 전체가 참여하는 당정청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당정청이 긴밀히 협의해 개혁법안과 민생예산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모처럼 구미에서 첫 번째 지역 최고위원회의를 하게 됐는데, 위원장님들이 많이 참석해주셔서 고맙고, 조금 있다 기탄없이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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