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최고위원회의


2018.08.27.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제1차 최고위원회의

 

180827 제1차 최고위원회의7.jpg

 

최고위원님들 그동안 전당대회 치르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주 전례 없이 폭염이 계속되었는데도, 당직자 여러분들이 차질 없이 잘 진행해주셔서 전당대회가 축제의 장으로 끝난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추미애 전 대표와 지도부, 당원들의 헌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뒤를 이은 저희 신임 지도부로선 아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새로운 시작 앞둔 우리가 맞닥뜨린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민생경제 안정에 집중하면서도 한반도 평화체제를 정착시켜야 할 역사적 책무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우선 선거기간동안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부터 차분히 이행하고 점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최고위원들의 공약 뿐 아니라 같이 함께 한 송영길, 김진표 후보, 황명선, 박정, 유승희 후보의 공약도 종합적으로 논의하겠습니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고심해서 만든 만큼 당을 위해서 하나하나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80827 제1차 최고위원회의9.jpg

 

일차적으로 몇 가지 사안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민생경제연석회의를 가능한 빨리 구성해 가동하겠습니다. 기업, 노동자, 정부, 시민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회의체를 구성해 문재인정부의 경제정책기조를 뒷받침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 성장을 함께 이끌어가도록 민생을 챙길 것입니다. 둘째는 당정청 협력을 보다 강화시켜 나가겠슶니다. 모든 현안을 소통하며 일관성 있게 추진되도록 하고, 그 과정을 진단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습니다. 이번 주에 가능한 한 고위당정청 협의를 공개적으로 갖겠습니다. 셋째 일하는 국회, 국민을 위한 국회로 나아가기 위해 주제와 형식이 없는 여야 5당 대표회의를 제안 드립니다. 충분히 모든 사안을 가지고 5당 대표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으면 좋겠습니다. 넷째, 민주정부 20년 집권 플랜 TF’를 준비해서 구성하겠습니다. 지금 현황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과 소통으로 시대적 과제, 국민의 명령을 완수하겠습니다. 다섯째, 탕평과 적재적소에 기초한 당직 인선을 잘 준비해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진, 원내외를 가리지 않고 민주당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인재를 모시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문재인정부 2년차,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국민 앞에 드린 약속의 무게가 가볍지 않음을 명심하며 국정운영의 공동 책임자로서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데 주력하겠습니다.

 

180827 제1차 최고위원회의1.jpg

 

21차 남북이산가족 만남이 작별상봉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남과 북의 이산가족들은 또다시 기약 없는 이별을 하게 됐는데 언제 또 만날지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그나마 올해 안에 남북 이산가족행사를 한 번 더 하기로 협의한 것이 조금 위로가 되지만, 이산가족에게는 하루하루 너무나 소중한 시간으로 고령자 많았던 이번 상봉을 계기로 상시 상봉의 필요성이 더 절실해졌습니다. 향후 종전선언이 이뤄지면 가장 먼저 이산가족 상봉을 상시화해야 할 것입니다. 이산가족상봉에 대해서는 열린 자세로 임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산가족 여러분이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헤어진 가족과 상봉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180827 제1차 최고위원회의2.jpg

 

마지막으로 오늘 전두환씨가 알츠하이머 핑계로 법원에서 진행되는 5.18관련 첫 공판에 불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고록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고 조비오 신부를 비난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자신이 권력을 잡기 위해 공수부대를 광주로 보내 잔인한 학살을 저지른,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죄를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늘 법정에 출석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도 용서 받지 못할 것 같은데 법원에 불출석한다는 것은 어이없는 일입니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면 전두환을 반드시 법정에 세워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댓글 (0)

제16차 최고위원회의

2018.10.15. 제16차 최고위원회의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 지난 12일에 김창호 대장이 이끄는 한국 원정대가 히말라야 봉우리에서 새 루트를 찾다가 다섯 분이나 희생되셨습니다. 다행히 수습은 됐습니다만 유명을 달리하신 대원님들, 네팔 가이드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사고로 희생되었...

제15차 최고위원회의

2018.10.12. 제15차 최고위원회의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 오늘 9월 고용동향이 발표되었습니다. 여러 우려가 많았는데 그래도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조금 더 고용상황이 최악은 면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자리 만드는 데 당정 간에 아주 긴밀한 논의와 소통이 ...

제14차 최고위원회의

2018.10.10. 제14차 최고위원회의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 오늘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국회의 여러 기능 중에서 국정감사야말로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속담 중에 ‘매를 아끼면 자식을 망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서로 견제와 균형을 잡아나가는 것이 민주주의 핵심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