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문제다, '박근혜게이트' 라고 부르자



 

박근혜가 문제다, 박근혜게이트 라고 부르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세종시당 박근혜 퇴진 국민주권운동본부 공동출정식
이해찬 공동본부장 출정사


16년 11월 21일 17시 / 대전시 타임월드맞은편 삼성프라자 앞

 

 

저는 최근에 이 사태를 보면서 여러가지 감회를 많이 느낍니다.
1961년 5.16군사쿠데타부터 시작해서 55년이 흘러왔습니다. 이제 박씨 가문의 마지막 뿌리가 뽑히는것 같습니다.
박정희, 박근혜 가문이 우리 역사에 있어서 얼마나 큰 죄악을 저질렀는지는 우리 국민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교 다닐 때부터 유신 박정희 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해 학생운동을 했는데 또 그 딸을 상대로 퇴진운동을 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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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운동본부 대전세종본부 발언하고 있는 이해찬 의원
 

당선이 됐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하리라고 봤는데 작금의 사태를 보면 정말로 무능합니다. 부도덕합니다. 가증스럽습니다.
저는 최순실이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박근혜의 문제입니다.
자꾸 최순실 게이트라고 하지 말고 딱 잘라서 박근혜 게이트라고 해야 합니다.

 

얼마나 가증스럽습니까
반성한다고 하면서 수사를 받겠다, 특검을 받겠다고 한게 불과 며칠 전인데 이제 와서는 수사를 못받겠다.
수사하고 있는 검찰총장을 누가 임명했습니까? 자기가 임명하지 않았습니까?
검찰총장을 자기가 임명해놓고 그 검찰의 수사를 받지 못하겠다? 이게 대통령이 할 소리입니까?
특검을 받겠다 해놓고 중립적인 특검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특검 안받겠다는 얘기죠.

 

결사항전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그 말로는 아주 비참할 것입니다. 박정희가 어떻게 갔습니까. 그 말로가 얼마나 비참했습니까?
왜 아버지의 전철을 똑같이 밟으려고 합니까?
얼마든지 순순히 나갈 수 있는데. 그래서 우리가 하야하라, 퇴진하라 그렇게 얘기한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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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제 그 단계를 지났습니다. 이제는 탄핵을 할 수밖에 없는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국회에서 탄핵이 의결되면 대통령 권한이 정지됩니다. 그렇게 되면 퇴진을 못합니다.
하야나 퇴진은 본인 의지로 할 수 있는데 탄핵해서 권한이 정지되면 하야도 안되고 퇴진도 되지 않습니다.

처벌을 해야할 사람이기 때문에. 왜 퇴로를 막습니까?
불과 열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12월에 들어가면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가 열리고 특별검사가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야 3당과 새누리당의 양심적 국회의원이 추진하는 탄핵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그 때부터는 물러나지도 못합니다.
지금 기소중지 상태입니다. 기소중지라는건 뭐냐.
사람이 어디로 도망을 가서, 청와대로 도망가 있기 때문에 법정에 세울 수 없을 때 그걸 기소중지라고 합니다.
청와대에서 끌려나오는 순간, 청와대에서 벗어나는 순간 그 때는 바로 감옥에 가야 합니다. 재판을 받아야합니다.
저렇게 어리석은 사람을 우리가 대통령으로 뽑았다는게 정말로 자괴감이 듭니다.
대통령 말대로 제가 40년 동안 이런걸 할려고 정치를 했는가 자괴감이 듭니다.

 

저는 요즘 아주 자존심이 상합니다.
최순실이라는 여자가 배후에 있다는 얘기는 진작 알았습니다. 2007년 (대통령) 경선 때 많이 회자가 되었기 때문에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가 그저 박근혜 머리 만져주고 옷가지 챙겨주고 음식 챙겨주는 사적인 일을 도와주는거라고 생각했던 제가 참 바보같았습니다.
요즘에 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천박합니까, 옷입은것도 있고 말하는 것도 그렇고 행동하는 것도 얼마나 천박합니까.
저런 천박하고 저질스러운 사람들한테 국정이 농단 당했다는게 참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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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검찰 발표를 보니까 자기딸 친구 아버지가 하는 조그만 자동차부품회사를 현대에다 납품할 수 있도록 대통령이 팜플렛을 주면서 권유했다는거 아닙니까.
제가 40년 정치를 했어도 그런거 한번도 부탁해본 적이 없습니다. 국무총리 하면서 한번도 부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게 대통령이 할 짓입니까.  그런 천박스러운 여자가 이 나라, 대통령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저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이 나라의 정치를 책임져온 사람으로서 정말 부끄럽기도 하고 책임감을 느낍니다.

 

다시는 이런 역사를 만들지 않아야 합니다.
내년 2017년은 6월 민주항쟁 30주년이 됩니다. 2018년이 되면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이 됩니다.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2020년은 4.19혁명 60주년, 광주항쟁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가 한해 한해 역사적 교훈을 살려서 이 나라를 바로 잡는 것이 여기 계신 우리 민주당원들이 해야할 역사적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정성과 신명을 바쳐서 바로 잡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박근혜 정부를 여기서 마침표를 찍어야 합니다.

여러분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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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 촛불을 들고 있는 추미애 당대표, 이해찬 의원, 박병석 의원, 박범계 의원, 권선택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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