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가 앞서나가니 새누리 부정선거와 흑색선전으로 방향 바꿔



 

 

 

<12.15. 세종시 첫마을 유세 전문>

 

 
문 후보가 앞서나가니 새누리 부정선거와 흑색선전으로 방향 바꿔
 
 
사랑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첫마을 주민 여러분
이해찬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지난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가 이곳에 출마했는데 엄청난 표를 몰아주셔서 제가 세종시 첫 국회의원을 하게 됐습니다. 감사한 마음 정말 이루말할 수가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이 왜 저를 세종시의 첫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셨습니까? 오직 하나, 세종시를 제대로 만들어서 노무현 대통령이 약속한대로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만들어달라 그런 뜻으로 저를 뽑아주셨습니다.
세종시는 노무현 대통령이 공약하고 제가 총리로 있으면서 추진하고 이춘희 기획단장이 기획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10년이 걸렸습니다.
세종시 첫마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마을입니다. 7500가구가 살고 계십니다. 앞으로 이런 마을이 세종시에 20개 정도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한꺼번에 만들면 너무 복잡해지고 투기가 일기 때문에 아주 안정되고 살기좋게 편안하게 그런 세종시로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자녀가 다니는 참샘초등학교 가보셨죠?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장 학교시설이 잘 된 현대화된 학교입니다. 교육시설이 잘 되어야 주민들이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태블릿PC로 공부하고 칠판 대신 스크린을 활용하는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그런 초등학교입니다. 제가 추진위원장을 할 적에 그렇게 학교를 만들도록 구상을 했습니다. 그런 학교가 앞으로 세종시에 20개가 더 만들어져야 합니다. 이미 법으로 예산이 반영이 돼 있습니다. 세종시특별법 만들 적에 8조5천억원을 가지고 하기로 이미 법안에 반영이 돼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지연시킨 2년, 문재인 대통령이 빠르게 발전시킬 것

그런데 이명박 정부 들어와서 세종시를 백지화시키려고 돈을 집행하지 않았습니다. 이핑계 저핑계 대며 늦어져서 이제 공무원이 내려오고 있는데 아파트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사람은 오고 있는데 아파트가 없어서 유성이나 청주에서 임시로 다니는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백지화시키려고 했기 때문에 이렇게 늦어졌습니다. 학교도 벌써 5개 이상 지어야 하는데 두 개밖에 없어서 학생들이 편하게 공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더 빠르게 예산을 투입해서 세종시를 빨리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만들어내겠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40년동안 함께 해온 동지이자 친구입니다. 이번 대통령 후보 출마하는 것도 제가 열 번을 권유해서 출마했습니다. 본인은 변호사 생활만 하겠다는 것을 “그럴 수는 없다.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셨는데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이어서 보다 좋은 우리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당신이 출마하는 수밖에 없다. 이것이 운명이다” 제가 그렇게 설득했습니다.
당시 대통령 후보로 나와서 새로운 정치를 한다면 이해찬은 무엇이든 다 하겠다 해서 제가 세종시에 출마하게 된 것입니다.
 
문 후보가 앞서나가니 새누리 부정선거와 흑색선전으로 방향전환
 
이제 문재인 후보가 나흘만 있으면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습니다. 여론조사 나온걸 보면 문재인 후보가 이미 추월을 시작해서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새누리당에서는 온갖 부정선거와 흑색선전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민주화를 했던 힘으로 부정선거를 반드시 막아내야 합니다. 전국에 1만3천개의 투표소가 있는데 우리 모두 두 눈을 부릅뜨고 부정선거를 막아야 합니다.

박정희 부정선거를 벌써 잊어버렸습니까? 박정희는 유신독재를 했던 사람입니다. 지금부터 40년 전 종신대통령을 하려고 유신을 했습니다. 그 딸이 이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왔습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한 일입니까, 북쪽이 세습을 한다고 남쪽에도 세습을 하겠다는 것입니까,
박근혜 후보는 국민에게 사과를 해야합니다. 박정희 독재자가 죽었을 때 금고에 있던 돈 6억원을 전두환이 박근혜 후보에게 주었습니다. 그건 개인돈이 아닙니다. 비서실에서 관리하던 국가공금입니다. 어떻게 20년동안 대통령의 딸로 지낸 사람이 아버지가 죽었다고 마음대로 공금을 갖다 쓴단 말입니까, 그 돈이 얼마나 큰 돈인지 아십니까, 당시에 서울에 있는 은마아파트 30채 값이라고 합니다. 요즘 돈으로 환산하면 200억 내지 300억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돈입니다. 당시 근로자 한달 월급이 6만원 정도 됐습니다. 6억이면 1만명의 월급에 해당되는 돈입니다. 그렇게 많은 돈을 박근혜 후보는 지금까지 어디에 숨겨놓고 있었습니까? 그걸 받았으면 사과를 했어야죠. 지난 토론회에서 밝혀졌으면 그 자리에서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아버지 장례 치르느라고 경황이 없어서 그랬는데 이제 라도 국민들에게 사과를 드립니다. 당장 반납하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는게 국가지도자의 도리죠.
 
옳고 바르고 정의감 있고 책임감 있는 지도자 뽑아야

이렇게 근거 없고 뻔뻔하고 무책임한 사람을 이 나라의 대통령으로 뽑을 수는 없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당당한 국가입니다. 경제도 발전하고 민주주의도 발전하고 문화, 체육 모든 분야에서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대통령만 독재자의 딸을 뽑아야 한단 말입니까, 우리는 옳고 바르고 정의감이 있고 책임감 있는 그런 지도자를 뽑아야 합니다.
 
저는 문재인과 함께 40년을 이 나라 민주화를 위해 일해 왔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학생운동을 하고 변호사가 되어서 부산, 울산, 거제, 창원 그 어려운 지역에서 고생하는 노동자들의 인권변론을 30년간 해왔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을 모시고 청와대에서 5년 동안 시민사회수석, 민정수석, 비서실장으로 일했습니다. 정말로 일을 열심히 하고 책임감이 강하고 진실한 사람입니다. 저 이해찬이 책임지겠습니다. 보장하겠습니다.
이해찬이 김대중 대통령 모시고 국민의 정부를 이끌었듯이 노무현 대통령 모시고 노무현 대통령 모시고 참여정부를 이끌었듯이,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고 제3기 민주정부를 반드시 성공한 정부로 만들겠다고 여러분들에게 약속하겠습니다.
 
문재인은 추경 20조원 투자해 일자리 30만개 만들 것
 
문재인 후보는 5가지를 공약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공약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입니다.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우리의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면 좋은 직장에서 월급을 많이 받으면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비싼 등록금을 내고 대학을 나와도 일자리가 없어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백수로 지내는 젊은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사회에 나와서 처음부터 그렇게 시작하면 그 인생이 멍들어버립니다. 좋은 직장에서 첫 출발을 해야 합니다.
대통령과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입니다.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우리의 자녀들이 좋은 직장에서 일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잘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안정된 나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내년에 추경을 20조원을 투자해서 일자리 30만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공약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남북경제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북한에는 좋은 노동력과 지하자원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남쪽에는 자본과 기술이 많이 있습니다. 이 두 개가 만나야 합니다. 이명박 정부 들어 남북관계가 나빠지는 바람에 이 두 개가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만나는 곳이 개성공단 뿐입니다. 개성공단 같은 곳을 앞으로 10개는 더 만들어서 남쪽의 자본과 기술이 북쪽의 노동력과 지하자원이 만난다면 남북경제공동체가 만들어져서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물건을 만들어서 다른 나라에 수출할 수 있는 경제강국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문재인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남북경제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경제민주화를 해야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경제민주화를 약속했습니다. 이명박 정권은 재벌들 세금을 너무 많이 깎아주는 바람에 재벌들은 은행에 돈을 쌓아놓고 있고 중소기업들은 경기가 말이 아닙니다. 지방경제도 말이 아닙니다. 전통시장에 가보면 경제가 안돌아가고 있습니다. 이 세종시도 와야 할 돈이 3천억원이나 오지 않았기 때문에 경제가 좋지 않습니다. 부자들 세금 많이 깎아주면 세종시에 그 세금으로 올 돈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이렇게 재벌들 중심으로 가는 경제를 해서는 안됩니다. 중소기업이 잘 살고 전통시장이 잘 살고 자영업자들이 잘 살 수 있는 것이 경제민주화입니다. 경제민주화를 해야 일자리가 많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검찰개혁을 약속했습니다. 요새 검찰은 여성피의자를 수사관실에서 성추행하는 그런 엉터리 검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피의자에게 돈 10억원이나 받아먹은 검찰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할 검찰이 오히려 국민을 희롱하고 성추행하고 재산을 빼앗아가는 그런 검찰이 어떻게 존재한단 말입니까, 대통령이 엉터리짓을 하니까 검찰이 이러는 겁니다. 문재인 후보는 중수부를 폐지하고 검찰도 구속 수사할 수 있는 공수처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검찰의 만행을 이제 더 이상 지켜볼 수만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후보는 보편적 복지를 약속했습니다. 65세 이상 노인분들에게 기초노령연금을 9만원밖에 못드리고 있습니다. 용돈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이걸 두 배로 올려서 18만원까지 올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두 분이면 약 35만원 정도의 기초노령연금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해서 아이들 낳고 기르고 건강보험 튼튼하게 하고 어르신들 용돈을 쓸 수 있는 보편적 복지국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해찬이 온 몸을 던져서 제3기 민주정부 문재인 정부 지켜내겠다
 
이 모든 약속을 제3기 민주정부가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진정성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이 해낼 것입니다. 저 이해찬이 온 몸을 던져서 이것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저는 교육부장관도 하고 국무총리도 하고 서울시 부시장도 하고 국회의원을 6번 하면서 행정과 정치적 경험이 많은 사람입니다. 평생 민주화와 이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살아왔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고 이 나라를 반드시 세계 최고의 선진강국으로 만들어내고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만들어내겠습니다. 바로 이런 일을 하라고 여러분들이 세종시에서 당선시켜주신 것입니다.
약속을 책임지겠습니다. 문재인 후보를 꼭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1)

2012.12.17 21:10

해찬이형~정말 명 연설입니다. 제가 이해찬 의원님 활동사항을 쭈욱 지켜봤는데 민중을 지키는 사자의 인생역정이더군요.
불의에 굴하지 않는 이해찬. 충청도 독립투사의 혼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저는 늘 생각했지만..이해찬이 일제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100% 독립투사가 되었을 거라 확신합니다. 이명박은 친일파가 되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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